중부내륙 아침 최저기온 -10도 안팎 남서풍에 의해 낮기온 5도 이상 예측 강원동해안 등 시속 50㎞ 안팎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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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5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겠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는 주춤하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5일 아침 최저기온이 일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 그 밖의 내륙은 -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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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6도, 춘천 -7도, 강릉 0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3도, 광주 -3도, 대구 -6도, 부산 0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8도, 춘천 6도, 강릉 10도, 청주 8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2도다.
강원산지에는 이날부터 시속 35~60㎞ 수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순간적으로는 시속 70㎞ 수준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돼 주의가 필요하겠다.
강원동해안,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 등에도 시속 35~50㎞ 수준 강한 바람이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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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서 1.5m~3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