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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는 글로벌 기업 평가 기관인 우수고용협회(TEI, Top Employers Insitute)로부터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최고 직장 반열에 올랐다.
우수고용협회는 매년 5개 대륙과 120개국, 1700여개 기업을 평가해 일하기 좋은 직장을 선정하고 인증을 부여한다. 직원 복지와 급여, 능력개발 등을 비롯해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평가를 통해 엄격하게 기업을 인증한다. 세부 평가항목에는 인재 전략과 인력 계획, 인재 개발, 리더십, 직원 몰입도, 회사 가치, 윤리 등 600여개 항목과 인적관리(HR) 모범 사례 설문, 기업문화 평가 등이 포함된다. 기업 인사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 분석과 조사된 정보의 유효성, 데이터 정확성 등을 내·외부 전문가들이 검토해 최종 인증 여부가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JTI코리아는 직원들에게 우수한 근무환경과 조건을 제공하고 인재 관리와 양성, 직원 경력 개발과 복지를 위해 많은 공을 들이는 부분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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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JTI코리아는 지난 1992년 설립됐다. 직원 약 5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1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