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33골 35세 만주키치 영입 8경기서 12골 행진 40세 즐라탄 “상대가 두려워할 사람 2명으로”
광고 로드중
둘이 합쳐 ‘75세’ 공격수가 뜬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베테랑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35)가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인 AC밀란에 입단했다. AC밀란은 20일 만주키치와 2020∼2021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만주키치의 성적에 따라 계약은 연장될 수 있다.
만주키치는 2007∼2018년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 뛰며 2014년 브라질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등 A매치 89경기에서 33골을 넣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등 유럽 명문 클럽에서 활약했다. 2019년 12월 카타르 알두하일로 이적한 뒤 경기에 자주 나서지 못하자 유럽 복귀를 타진해 왔다.
광고 로드중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