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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등 할리우드 시상식을 예측하는 전문 매체가 영화 ‘미나리’의 한예리를 집중 조명했다.
20일 판씨네마에 따르면 골드더비는 지난 9일(현지시간) ‘배우 한예리를 오스카가 주목해야 할 이유’라는 헤드라인 기사에서 “이 영화의 성공 열쇠는 한예리”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강인한 어머니 ‘모니카’ 역을 완벽하게 열연해준 한예리 덕분에 ‘미나리’의 극적인 순간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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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