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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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똑똑한 막내딸을 자랑하며 영락없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19일 이승철은 자신의 SNS에 “얜 완전 대학생 같네. 수학 올림피아드 만점 받고 폼 잡고 계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훌쩍 성장한 이승철의 막내 딸 이 원 양이 손으로 V자리르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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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소유와 제시는 실력에 감탄했고, 이에 이승철은 “잘한다. 내 딸이잖아”라고 말하며 흐뭇하게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승철은 “우리 아들도 수학 올림피아드 출신이고 현재 프린스턴에 다니고 있는데, 원이는 얼굴도 매력적이고 공부도 잘하나봐요” 라는 한 누리꾼의 물음에 “원이는 하버드 견학 후 그쪽으로 정한 듯하고, 해양생물을 연구하고 싶어 합니다”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연예계 동료 배우 김정은은 “아가씨네” 라는 댓글을 더하며 훌쩍 자란 이승철의 딸 이원양을 반겼다. 김정은은 이승철의 10집 수록곡인 ‘사랑, 참 어렵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깊은 인연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