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셀퓨전씨는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무역의 날은 195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기념식이 열린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한 2020년 기념식은 ‘다 함께 더 멀리’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 12월 8일 진행됐으며, 당해년도에 해당 수출의 탑 단위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업체에게 ‘수출의 탑’을 시상했다.
셀퓨전씨는 (주)씨엠에스랩의 더마 브랜드로서 전 세계 20여 개국에 다양한 피부 고민을 케어하는 제품을 수출 중이며 올해에는 공신력 있는 각국 H&B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