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건물 일부 누수 등 발생 인명 피해, 대피 없어…복구 진행 제한 이용 상황…9일 대부분 수습
국민대 내부 건물에서 동파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현재는 대부분 현장 수습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국민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성북구 교내 한 건물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비대위 측은 당시 해당 건물 공간 내 침수, 일부 천장이 무너져 내린 상태였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다친 사람이나 학생 대피 등 상황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비대위 측과 건물 담당 용역 업체 직원 등은 복구 활동에 나섰고 9일 오후 기준 상황은 대부분 수습됐다고 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