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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새해 첫 공식 업무로 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후 “바른 검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4일 오전 9시 19분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참배 후 윤 총장은 “조국에 헌신하신 선열의 뜻을 받들어 바른 검찰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작성했다.
지난해 현충원 참배 당시 “조국에 헌신하신 선열의 뜻을 받들어 국민과 함께 바른 검찰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쓴 방명록과 동일하지만 올해는 ‘국민과 함께’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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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참배에는 조남관 대검차장, 조상철 서울고검장 등 5명의 대검 간부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대검 부장들도 동참한 것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참여 인원을 최소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