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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의 세계사[바람개비]
입력
|
2020-12-23 03:00:00
우리는 인생의 3분의 1을 침대에서 보낸다. 그 절대적 시간의 할애에도 불구하고 ‘침대’는 비밀에 싸여 있다. 흔히 수면과 섹스를 먼저 떠올리겠지만 고고학자 브라이언과 나디아는 침대를 마치 이야기보따리처럼 활용한다. 출산과 회복, 임종 등 공간으로서의 침대뿐만 아니라 권력과 부를 과시하는 수단으로서의 침대, 과거와 미래의 침대에 이르기까지, 침대로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무엇보다 빠른 전개가 돋보인다.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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