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들 다녀간 의원 소속 두 차례 음성판정 후 일반병원 입원 호흡곤란으로 동국대 경주병원 이송 후 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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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154번째 확진자인 30대 간호조무사 A씨가 20일 사망했다.
병원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초 확진자들이 다녀간 안강읍의 한 의원 소속 간호조무사다.
지난 4일과 10일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5일부터 복통과 두통증세가 나타나 일반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11일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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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까지 경주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다.
앞서 지난 2월 22일에 40대 남성, 이달 17일 80대 남성이 사후에 코로나19로 판명된 바 있다.
[경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