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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은 20일 “김 위원장이 전날 저녁 당 대변인 확진 보고 후 중앙의료원을 긴급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아침 음성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6시경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이 확진 통보를 받음에 따른 검사였다. 윤 대변인은 지난 14일 서울·경기 전현직 원외당협위원장 회의에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검사 대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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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에서 아직 확진 사례는 없다. 배 대변인은 “주호영 원내대표, 정양석 사무총장, 송언석 비서실장 등 음성 판정을 속속 통보받고 있다. 저도 마찬가지”라며 “잘 대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