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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맥심 카누’로 선택폭 확대

입력 | 2020-12-17 03:00:00

[Food&Dining]




최근 ‘홈 카페’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으면서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겨울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2011년 ‘맥심 카누’를 출시한 동서식품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동서식품은 최근 겨울 시즌을 맞아 한정판 ‘맥심 카누 윈터 블렌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것으로, 코스타리카, 브라질, 콜롬비아 등 3종의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초콜릿과 견과류의 향과 풍미가 특히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이 회사는 이 제품과 별도로 다른 시즌에도 한정 제품을 내놓고 있다. ‘카누 스프링 블렌드(봄)’와 ‘카누 아이스 블렌드(여름)’ 등이 대표적이다.

동서식품은 다양한 인스턴트 원두커피 제품을 최근 내놓기도 했다. 지난달 출시한 ‘맥심 카누 돌체라떼’, ‘맥심 카누 민트초코라떼’ 등 두 종류의 라떼 신제품이 바로 그것.

카누 돌체라떼는 연유 특유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인상적이며, 커피 전문점의 연유라떼를 연상케 한다. 꽃향기와 과일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100% 사용해 미디엄 로스팅한 후 연유 파우더와 라떼 크리머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했다. 카누 민트초코라떼는 달콤한 초콜릿과 청량한 민트향이 어우러진 풍미가 특징으로, 기존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 없던 새로운 맛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맥심 카누는 2000년대 들어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인기를 얻는 것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출시 이후 인스턴트 원두커피 분야에서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카누 다크 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를 오랜 시간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을 즐길 수 있다.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산뜻한 과일 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아메리카노에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한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도 있다.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카누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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