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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의 사업과 관련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전파진흥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불법 로비를 한 의혹을 받는 정영제 옵티머스대체투자 대표(57)가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주민철)는 이날 정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정 대표는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등과 공모해 펀드 투자금을 국채와 시중 은행채(AAA)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상품이나 정부 산하기관의 ‘확정 매출채권’ 등에 투자할 것처럼 피해자인 전파진흥원을 기망해 약 1060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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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는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와 함께 투자자들로부터 수천억원을 편취한 다음 부실채권 인수와 펀드 ‘돌려막기’ 등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된 옵티머스 사태 핵심 인물이다.
검찰은 정 대표의 구속기한이 만기된 만큼 기초적인 혐의만 먼저 기소한 뒤 나머지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