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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는 부모 소유의 부동산을 자신의 명의로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모를 폭행하고 불을 지른 A씨(40대)를 존속폭행 및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술에 취한 A씨는 14일 오전 4시 23분쯤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70대)를 주먹으로 때린 뒤 거실에 있던 휴지에 불을 붙여 방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불을 끄는 한편 방안에 있던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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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중이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