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3골 7도움으로 20공격포인트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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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이 리그 4호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3일 오후 11시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0~2021 EPL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해리 케인의 골을 도왔다.
리그 4호 도움(10골)이자 시즌 7호 도움(13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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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전반 23분 페널티박스 정면 외곽에서 케인에게 공을 건네 선제골을 도왔다.
유럽 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9점을 부여했다. 은돔벨레,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골을 넣은 케인(7.9점), 무사 시소코(7.1점)에 이어 팀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선 동점골을 기록한 제프 쉬럽과 벤테케가 7.7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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