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2020.12.1/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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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스피 지수가 장초반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1% 넘게 올라 267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3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9.51p(1.50%) 상승한 2673.76으로 거래되고 있다. 11.63p(0.44%) 오른 2645.88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현재까지 외국인이 2187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953억원, 1141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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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도 7.96% 급등한 10만8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만9000원까지 올랐다. 전신인 현대전자까지 포함하면 2001년 2월 이후 약 19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외에도 LG화학, 삼성SDI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4.01p(0.45%) 오른 895.30으로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419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337억원, 935억원 순매도했다.
달러/원 환율은 1.6원 내린 1104.6원으로 거래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