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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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스타벅스에서 즐겨먹는 음료 3가지를 꼽았다. 정 부회장은 한국에 스타벅스를 유치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스타벅스코리아 공식 유튜브에는 1일 ‘스타벅에 나타난 정용진 부회장?! 형이 왜 거기서 나와요?’라는 제목으로 21분 21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영상에서 정 부회장은 추천하는 음료가 있냐는 질문에 “항상 마시는 게 딱 세 가지가 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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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화제가 된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해선 “본인이 직접 하냐고 많이 묻던데 내가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신경 써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그냥 감사할 따름이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친밀한 이미지를 앞세우고 있다. 유머러스하고 친근한 말투로 게재된 글이 화제가 되면서 팔로워는 약 47만 명까지 늘어났다.
한편 한국에서 운영하는 스타벅스는 정용진 부회장이 이끄는 이마트와 미국 스타벅스 본사가 각각 지분 50%씩 보유하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