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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가 1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10% 폭등 했다.
테슬라는 이날 정규장을 10.20% 뛴 486.64달러로 마감했다. 뉴욕시간으로 오후 5시 3분 현재 시간외 거래는 큰 변동없이 486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테슬라가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에 편입이 확정되면서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은 대형은행 모건스탠리가 3년 만에 처음으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540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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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치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까지 테슬라에 베팅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전기차 전문미디어 일렉트렉이 보도했다. 지난 16일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증권당국에 제출한 서류를 보면 미공개 투자금 110억달러가 있는데 이 자금이 테슬라 주식에 쓰여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