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의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가 최근 남성 건강 브랜드 ‘마노플랜(manoplan)’을 론칭했다.
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 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로 마노플랜은 ‘남성을 위한 건강플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첫 번째 제품 ‘마노플랜 간 건강 & 활력’은 업무, 음주, 스트레스로 고민하는 남성을 위한 제품으로 상단부에는 밀크시슬 캡슐, 하단부 활력 비타민 드링크 한 병으로 언제든 섭취가 가능하다. 특히 하단부의 드링크는 비타민B군을 기본으로 홍삼농축액, L-아르지닌과 8종의 부원료에 정상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인 8.5mg이 함유돼 있다.
■ 곱도리탕-신림동 백순대볶음 첫선
‘곱도리탕’은 소곱창과 닭고기를 매콤, 달콤한 양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뉴다. 곱창전골과 닭볶음탕을 함께 즐길 수 있고 밥반찬으로도 좋아 최근 젊은층에게 인기다. ‘신림동 백순대볶음’은 순대요리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신림동 순대타운의 맛을 재현했다. 들깻가루와 후추 등을 넣은 시즈닝에 순대와 곱창을 볶은 후 매콤한 특제 소스를 곁들였고 쫄면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오랜 연구를 통한 세척·살균 방식으로 소곱창의 누린내를 없앴다. 순대는 열을 가해도 식감과 모양이 변하지 않는 재료를 사용했다. 황규환 한국야쿠르트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번 밀키트 제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을 구현했다. 앞으로도 색다른 제품을 계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배달-포장 맞춤형 치킨 매장 큰 인기
BSK는 비비큐 스마트키친(BBQ Smart Kitchen)의 줄임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수요가 늘어날 언택트 소비에 발맞춰 배달 및 포장에 특화된 매장이다. 24∼36m² 정도의 소규모로 홀 없이 배달과 포장만을 전문으로 해 매장 운영 및 관리가 편하다. 초기 투자부담금이 5000만 원 내외로, 소자본 창업도 가능하다.
BBQ 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춤형 모델인 BSK가 침체된 창업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국가 경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집에서 즐기는 맛집 미식 14종 출시
대상㈜은 맛집에서나 먹을 수 있고, 일반 가정에서 조리하기 쉽지 않은 메뉴들을 엄선해 ‘일상가정식’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했다. 집에서 즐기는 미식을 주제로 만든 것으로, ‘남도 추어탕’ ‘사골 김치찌개’ ‘장어탕’ 등 14종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