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완판 예약 ‘앨리스 롱 패딩’

K2

한겨울 추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눈과 비를 막아주는 방수 기능과 보온력이 우수한 다운이 필수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100% 구스 충전재로 보온성은 극대화하고 편안한 착용감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다운을 선보였다.

더 가벼워지고 스타일리시해진 ‘앨리스 롱’

K2 ‘앨리스 롱’

K2가 선보인 ‘앨리스 롱’은 2013년 첫 출시한 이래 매년 완판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여성용 패딩 앨리스의 긴 기장 버전이다. 앨리스 롱은 겉감과 안감에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하고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다운 기준(RDS)’을 인증받은 구스 충전재를 사용했다. 특히 무릎까지 오는 기장으로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지난 시즌 제품 대비 30% 가볍고 생활 방수 및 방풍 기능이 뛰어나다. 또 밑단 양 사이드에 트임 지퍼를 적용해 활동성이 우수하며 안감에 항균 효과와 정전기 방지 기능이 있는 은사 테이프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패딩 특유의 부한 느낌 없이 우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 후드에 탈부착이 가능한 풍성한 라쿤 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뿐 아니라 출퇴근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하기 좋다. 소프트 그레이, 소프트 카키, 포그, 블랙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7만 원.

보온성 높이고 스타일 살린 ‘라르티스’

K2 ‘라르티스’

‘라르티스 프로’는 K2의 프리미엄 헤비다운 라르티스의 2020년 버전이다.

방수·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2레이어 소재를 적용해 외부의 눈과 비바람은 막아주고 내부에 찬 습기는 빠르게 배출해 따뜻하면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내부 봉제선에 방수 소재를 덧대는 심실링 처리를 해 탁월한 투습, 방수 기능을 발휘하며 눈과 비 등이 새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복원력이 좋은 헝가리 구스 충전재를 적용했으며 안감에는 발열 소재를 사용해 볼륨감은 물론이고 보온성이 뛰어나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후드 끝에는 실버 색상의 풍성한 라쿤 퍼를 달아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블랙, 카키 베이지 등 2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85만9000원.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