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테슬라가 마침내 뉴욕 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시간외 주가가 14% 폭등했다.
뉴욕 시간으로 16일 오후 6시23분 기준 테슬라는 14% 뛴 465달러를 기록했다. 뉴욕 정규장에서 테슬라는 0.1% 하락했다.
정규장 마감 이후 테슬라가 S&P500지수에 편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시간외 주가가 폭등했다. S&P다우존스에 따르면 테슬라는 S&P500 지수에 다음달 21일 공식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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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시총 3800억달러가 넘어 시총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 10개 중 하나에 속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