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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의 한 대형조선소 사내협력업체 소속 물량팀장 A(4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7시54분께 A씨가 해당 조선소 내 자신의 사무실에서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형조선소 1차 하청업체로부터 재하청을 받는 비정규직 팀장으로 알려진 A씨의 유서에는 최근 조선업이 힘들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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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고통 등 주변에 말하기 어려워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자살예방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거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