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은 야외와 실내를 아우르는 A관과 반려동물 전용 펫파크, 펫숍 등이 들어선 B관으로 구성됐다. 명품과 식음료 업체를 포함한 총 310여 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스페이스원은 기존 교외형 아웃렛에 미술관과 공원 등 문화·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갤러리형 아웃렛으로 각종 예술품이 곳곳에 배치됐고 풋살장과 농구장 등 운동시설도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입지적 강점과 편리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서울 전 지역과 경기 동북부 지역의 고객까지 최대한 흡수하겠다”며 “개장 이후 1년간 매출 3500억 원을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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