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2차전에서 베이징궈안에 3-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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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디펜딩 챔피언’ 광저우헝다의 수비수 박지수(26)가 결승에 오르며 리그 2연패에 도전한다.
박지수는 2일 중국 쑤저우에 있는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슈퍼리그 4강 2차전 베이징 궈안과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광저우헝다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광저우헝다는 탈리스카의 선제골과 파울리뉴의 멀티골로 김민재가 버틴 베이징궈안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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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강 1차전을 부상으로 쉰 박지수는 이날 탄탄한 수비력으로 결승행을 도왔다.
이로써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광저우헝다는 이날 승리로 합계 스코어 3-1로 베이징궈안을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광저우헝다는 상하이상강을 꺾은 장쑤쑤닝과 우승을 다툰다.
결승전은 오는 8일(1차전)과 12일(1차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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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