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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페이지가 내년 시즌 추신수(38)가 텍사스 레인저스를 떠난다는 가정하에 FA로 외야수 자원인 야시엘 푸이그, 또는 작 피더슨 등을 타깃으로 삼을만 하다고 전망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각 팀이 2021시즌 보강해야 할 부분에 대한 분석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만약 추신수가 팀을 떠난다면 텍사스는 공격적인 부분에서 보강할 필요가 있다”며 “텍사스는 좌익수와 1루수 또는 3루수를 타깃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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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는 2020시즌 팀을 구하지 못했고, 피더슨은 LA 다저스에서 뛰었지만 무키 베츠 영입 이후 기회가 줄었다.
MLB닷컴은 류현진(33)이 속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보강해야 할 포지션으로는 3루를 꼽았다.
토론토는 기존 3루수였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1루 또는 지명타자로 가면서 트래비스 쇼가 3루를 맡았지만 약세를 보였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제이크 램 등을 영입 후보로 꼽았다.
이 밖에 올해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우 포수 부문을 보강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마이크 주니노가 있었지만 타격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어 FA로 커트 스즈키, 오스틴 로마인 등을 노려볼 만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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