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은 최근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4일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정진택 총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기술경영교육의 현재와 미래 △기술과 법 정책 △기술전략 관점에서 바라본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의 나아갈 길에 대한 교수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김용찬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공학과 경영 지식을 융합하는 인재 육성을 추구한다”며 “산업간 경계가 소멸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민국의 신성장 도약을 위한 핵심 원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준 부원장은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신산업 창출을 유도하며 기업의 미래 혁신 역량을 높일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국가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겠다”고 설명했다.
광고 로드중
최예나기자 ye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