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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 내달 6일까지 현장서도 접수

입력 | 2020-10-27 03:00:00


소상공인 지원금 접수 시작 26일 서울 구로구 가마산로 구로구청에서 한 소상공인이 ‘새희망자금’ 현장 신청을 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이 여의치 않았던 소상공인은 이날부터 신청서류를 구비해 읍면동 주민센터, 시군구청 등 2839개 현장 신청 접수처를 방문하면 된다. 현장 신청은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진행된다. 뉴스1

26일부터 전국 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하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지금까진 온라인 신청만 가능했는데 이날부터 온라인, 현장 신청 모두 가능하다. 지급 대상이면서 아직 자금을 받지 못했거나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다만 신청 인원이 몰릴 것에 대비해 현장 신청 첫 주(26∼30일)에는 5부제가 실시된다. 사업주 출생연도 끝자리가 1이나 6은 26일, 2나 7이면 27일, 3이나 8은 28일에 신청하는 식이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