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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전자랜드[바람개비]
입력
|
2020-10-20 03:00:00
프로농구 전자랜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 운영을 접는다. 인수할 기업이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선수들은 다른 팀을 찾거나 농구를 그만둬야 한다. 그런 ‘시한부’ 전자랜드가 예상을 깨고 4승 무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10년 넘게 이 팀을 이끈 유도훈 감독은 개막에 앞서 ‘인생을 걸고’ 시즌을 맞겠다고 다짐했다. 잘 마쳐야 인수할 기업도 나온다. 절박함은 때론 최고의 무기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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