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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본 도쿄도(東京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8명 확인됐다. 도쿄도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이달 12일 이후 7일 만이다.
NHK에 따르면 도쿄도는 19일 오후 3시 기준 도쿄도 내에서 7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연령대는 10세 미만에서 80대까지로, 20대가 20명, 30대가 18명, 40대가 14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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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도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만904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