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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 4차전에 선발 출전한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ALCS 4차전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벌어진 3차전에서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던 최지만은 하루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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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는 마누엘 마르고(중견수)~오스틴 메도우스(우익수)~랜디 아로사레나(좌익수)~최지만(1루수)~마이크 브로소(2루수)~조이 웬들(3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쓰쓰고 요시토모(지명타자)~마이크 주니노(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타일러 글래스노다.
1~3차전을 모두 이긴 탬파베이는 4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면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벼랑 끝에 몰린 휴스턴은 잭 그레인키를 내세워 반격을 노린다. 선발 라인업은 조지 스프링어(중견수)~마이클 브랜틀리(좌익수)~호세 알투베(2루수)~알렉스 브레그먼(3루수)~카를로스 코레아(유격수)~카일 터커(우익수)~율리에스키 구리엘(1루수)~조시 레딕(지명타자)~마틴 말도나도(포수)로 꾸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