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CSI 1위 기업]] 냉장고 부문 / 삼성전자
특히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가전을 제공하겠다는 사업 방향인 ‘프로젝트 프리즘’의 세 번째 제품으로 보다 진화한 개인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비스포크 개념을 외부에서 내부까지 확장하며 ‘뉴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뉴 셰프컬렉션은 밀레니얼 감각의 명품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유럽 소재 전문 업체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레 블루, 세라 블랙, 혼드 네이비, 혼드 베이지, 혼드 라이트 실버 등 5가지 색상의 도어 패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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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수납구조는 보관 식품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새로 도입된 ‘비스포크 수납존’은 195만 건의 소비자 식품 구매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사용자에 따라 보관식품이나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5가지 전문 식품보관 공간을 제안한다.
냉장실 하단에 위치한 비스포크 수납존은 △육류 ·생선을 전문적으로 보관해 주는 미트 앤 피시 △와인과 캔음료 보관 액세서리가 적용된 와인 앤 치즈 △과일과 채소를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베지 앤 프루트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면서도 가정 간편식(HMR)에 최적화된 패밀리 앤 쿡 △건강 보조 식품이나 원물 식자재 보관에 용이한 헬스 앤 웰빙으로 구성된다.
뉴 셰프컬렉션은 도어 패널(5종)과 엣지 프레임(2종), 비스포크 수납존(5종), 정수기 등 편의 기능 구성(3종)에 따라 소비자가 선택 가능한 조합이 총 150개에 달한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