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통해 정부 실정 밝히고 발전적 대안 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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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무거운 추석”이라며 “오늘이 더 나은 미래의 출발점이 되도록 국민의힘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이웃을 편히 만나지도 못하는 올해지만, 그럼에도 희망을 이야기하고 또 정을 나눌 수 있는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국군 장병과 소방관 및 경찰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 군의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우리 국민이 북한에 의해 짓밟혀도 외면하는 정부로 인해 국민들은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정부가 지켜주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느낀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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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하지만 언제까지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두고 볼 수만은 없다”며 “다가오는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의 실정을 명백히 밝히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