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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코스피는 232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1% 넘게 올랐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추가 부양안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상승 마감했고 시간외 지수 또한 상승 흐름을 보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28일)과 비교해 19.81포인트(p)(0.86%) 오른 2327.89로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
기관이 홀로 1418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14억원, 620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거래일, 2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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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섬유의복(3.18%), 운수장비(2.26%), 통신업(2.14%) 등이 상승했고 서비스업(-0.15%), 음식료업(-0.05%)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2.24p(1.46%) 오른 848.15로 마감했다. 개인이 홀로 84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5억원, 20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제넥신(-1.38%)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올랐다. 상승률은 카카오게임즈(9.77%), 셀트리온제약(2.90%), 에코프로비엠(2.32%), 씨젠(1.72%), 케이엠더블유(1.42%), CJ ENM(1.35%), 알테오젠(1.29%), 에이치엘비(0.10%) 순으로 컸다.
업종별로 보면 출판·매체(6.30%), 섬유·의류(3.68%), 디지털콘텐츠(3.42%)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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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증시는 추가 부양안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51%,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1.61%, 나스닥 지수는 1.87% 올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