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가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그린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2.2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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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의 주인공을 맡았던 유명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44·캐나다)가 잉글랜드 5부 리그 축구팀을 인수할 계획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레이놀즈와 동료 배우 롭 매컬헤니 등이 5부 리그의 렉섬AFC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렉섬은 1864년 창단했으며. 웨일스 지역을 연고로 하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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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 따르면 렉섬 구단 서포터스들은 특별총회에서 참석자 97.5%(1223명)가 레이놀즈의 인수에 찬성 의사를 나타냈다.
이날 렉섬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레이놀즈와 매컬헤니와 함께 계속 인수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레이놀즈 등은 향후 총회에서 구단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