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연구 분야 7년째 지원
박성홍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영상을 통해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으로 고가의 연구 장비를 사용하고, 국내외 연구진과 활발한 교류가 가능해져 원인과 치료법을 찾지 못한 알츠하이머 연구에 대한 모험적 도전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국내 65세 고령자 중 10%가 치매를 앓고 있고, 치매 원인 중 74.9%가 알츠하이머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한국 과학 기술 육성을 목표로 2013년부터 1조5000억 원을 출연해 시행하고 있는 연구 지원 공익사업이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