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유엔 창설 100주년인 2045년 준비를 위한 파트너시티로 뽑혔다.
유엔이 창설 100주년을 앞두고 미래방향 설정과 홍보를 진행할 파트너 발굴을 위해 인구 100만 명 이상의 도시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한 결과 부산이 선정된 것이다. 경북과 전남도 함께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부산시는 16개 구군, 교육·공공기관 등과 함께 각 홈페이지를 통해 유엔의 과제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또 ‘부산UN위크’ 기간에 유엔이 진행 중인 ‘우리가 꿈꾸는 미래’라는 온라인 설문조사와 세미나, 간담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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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