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학교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학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2020.7.3/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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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달성군 서동중학교에서 전수 진단검사를 한 결과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서동중 2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주에는 원격수업을 한 뒤 지난 14일 등교했고, 15일부터 몸살 증세로 학교에 가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유증상이 심해져 진단검사 결과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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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중은 전교생 487명, 교직원 65명이다. 방역당국은 이 학교에 대해 18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대구=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