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35분 기준(한국시간)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01만천4925명이다.
나라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미국이 682만5743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 인도(511만5893명), 브라질(442만1686명), 러시아(107만9519명)이 뒤를 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94만448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역시 미국이 20만1266명으로 가장 많으며, 브라질(13만4174명), 인도(8만3230명), 멕시코(7만1678명) 순으로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