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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건설현장에서 잇단 사고가 발생하면서 인부 2명이 숨졌다.
16일 서울 서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9분쯤 서대문구 창천동 모텔 신축현장에서 엘리베이터 설치작업을 하던 40대 인부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작업 도중 지상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날 오후 2시50분쯤에는 서울 마포구에서도 50대 건설노동자 B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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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 역시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