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BMW 차량 화재 및 결함 은폐 의혹 수사 경찰, 지난해 10월 회장 등 기소의견으로 송치
광고 로드중
BMW의 차량 화재 및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BMW코리아 본사 및 서버 보관소 압수수색에 나섰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동언)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BMW코리아 본사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버 보관소를 압수수색했다. 오전에 시작된 BMW코리아 본사 압수수색은 이미 마친 상태다.
앞서 지난 2018년 8월 고소인단 41명은 BMW코리아와 BMW본사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수사에 착수한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0월 BMW본사·BMW코리아와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8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