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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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한가수협회의 캠페인 송에 참여한 사실을 알리고 국민들을 독려했다.
정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음악이 주는 힘을 믿는다. 우리는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가 돼야 하고, 음악은 우리를 하나 되게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 가수 설운도씨 등과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대한가수협회 가수분들을 만났다. 우리 함께 힘을 모아 당면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송’을 준비하고 계셨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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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1998년 IMF 위기 속에서 가수 양희은의 ‘상록수’는 많은 국민께 희망과 용기를 주고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며 “2020년 코로나19 위기에도 캠페인 송을 함께 부르며 우리가 힘을 모은다면, 결국 극복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여러분 곁에는 대한민국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