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오른쪽)가 10일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후보 기념패를 들고 있다. 왼쪽은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 사진 출처 텍사스 트위터
이 상은 1972년 니카라과 지진 희생자를 돕기 위해 현지로 가다 비행기 사고로 숨진 클레멘테의 이름을 딴 상이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이 되고 사회 공헌에 열심인 선수에게 수여된다. 클레멘테의 유족과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등으로 구성된 패널 및 팬 투표로 최종 1명을 뽑는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추신수(오른쪽)가 10일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후보 기념패를 들고 있다. 왼쪽은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 사진 출처 텍사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