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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연장전에서 대타로 나와 동점 적시타를 날려 승리를 이끌었다.
최지만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연장 10회말 교체 출전,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3-4로 끌려가던 10회말 무사 2루에서 승부치기에 나선 최지만은 마이애미 투수 브렌던 킨츨러를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곧바로 최지만은 대주자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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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31로 높아졌다. 시즌 14타점째를 올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