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입수시 필승전략]
최형석 입학처장
올해는 학생부교과100%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지원자들은 해당 내용에 유의해야 한다.
학생부교과100%전형은 교과 성적 100%를 반영하는 전형인데 국어, 수학(가·나형), 영어, 탐구(1과목) 과목 중 2과목 등급의 합이 6등급 이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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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전형 중 단계별 선발로 진행되는 미래인재면접전형에서는 총 293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을 보는 전형이며 인성면접으로 진행된다.
수원대는 학제를 산업수요 중심 학사구조로 전면 개편하고 ‘차별화된 학부제’ 운영으로 지원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원대 입학처장은 “수원대의 모든 모집단위를 학부제로 운영해 2학년 때 전공 선택을 함으로써 입학 후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가 있고 다전공, 융·복합전공, 연계전공 운영 등 학부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최대한 살린 학부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일부 전형에서는 고사 반영비율을 변경해 학생들이 지닌 강점을 더욱 살리고 보다 공정한 선발이 이뤄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적성고사전형은 학생부 등급 간 배점차를 줄여 학생부 부담을 덜었다.
이와 함께 수원대 입학처장은 “모든 전형에서 인문·자연계열의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이 없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수능에 대한 부담 또한 덜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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