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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남성을 살해하고 집에 있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구속송치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일 살해 및 절도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전날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4일 처음 만난 60대 남성 B씨의 집에서 그를 살해하고 금목걸이 등을 훔쳐 도망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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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 A씨는 “무리하게 성관계를 요구하고 욕설을 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