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뉴스1
광고 로드중
세계 주요 외신들은 방탄소년단(BTS)의 빌보드 핫100 1위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영국 가디언은 “BTS가 30일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를 제치고 최고 대중가요상을 받은 지 몇 시간 만에 빌보드 1위에 오르며 세계적 지배를 더 공고히 다졌다”고 평가했다.
영국 BBC는 “다이너마이트의 빌보드 1위 소식이 전해지자 #BTS1onHot100(BTS핫1001위) #BTS_Dynamite 등 해시태그가 트위터 트렌드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또 많은 팬들이 과거 슈가가 “언젠가 빌보드 1위를 해보고 싶다”고 한 인터뷰를 리트윗하며 축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다이너마이트’가 신규 싱글 발매 첫째 주 디지털 판매 30만 장을 넘기며 2017년 9월 테일러 스위프트의 ‘Look What You Made Me Do(네가 나에게 시킨 짓을 봐·35만3000장)’ 이후 약 3년 만에 최다 판매 기록을 썼다고 전했다. 이어 “BTS는 쉽고 밝은 음악으로 지난 3년간 미국 내 K팝 유행의 선봉에 섰다”고 평가했다.
광고 로드중
임보미 기자 b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