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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경기 포천시에서 발생한 민간 차량과 주한미군 장갑차의 추돌사고와 관련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방부는 “사고 조사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가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한미군을 비롯한 관련기관과 협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정경두 장관의 조화를 전달하고, 국방부 차원에서 조문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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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주한미군 장갑차는 로드리게스 사격장(영평사격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철원지역 부대로 복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갑차에 탑승했던 미군 2명 중 운전자인 상병(22)은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서행하던 장갑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