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가 ‘권순우 선수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뉴스1(휠라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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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23)가 1일 개막하는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메이저대회 첫 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71위인 권순우는 1일 오전 5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US오픈 테니스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세계랭킹 185위인 타이-손 크위아트코스키(25·미국)와 맞붙는다.
권순우로서는 좋은 기회다. 권순우처럼 투어 본선 승리 경험이 없는 크위아트코스키는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했다. 다른 상대에 비해 수월한 편이지만 올해 2월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했고, 3월에는 정현(24)과의 맞대결에서 2-0 승리했기 때문에 등 만만하게 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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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h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