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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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우수한 인재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4월에는 고려대와 손잡고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해 학과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졸업 후 SK하이닉스에 취업이 보장되는 채용조건형 학과로, 한 학년 정원은 30명이다.
학생들은 학비 전액과 보조금을 SK하이닉스에서 장학금으로 지원받는다. 또 △SK하이닉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CES 및 실리콘밸리 견학 △기업 전문가 초청 특강 △대학원 연계 진학 △성적우수자 학업 장려금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지식을 갖춘 인력 양성에 방점을 두고 맞춤형 교육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할 예정이다. 1, 2학년은 기본 교양과 기초 전공, 3, 4학년은 심화 과목과 융합 전공을 배운다. 졸업 후에는 학부 성적과 인턴 활동 내용을 토대로 SK하이닉스에 채용된다. 공부를 더 하고 싶으면 대학원 과정의 반도체시스템공학과로 진학해 인공지능(AI), 모바일,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을 배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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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