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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마가 끝나고 연일 최고기온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이다. 늦더위에 에어컨 판매도 역주행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에어컨 판매는 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약 350% 증가했다.
통상 에어컨은 7월에 판매 정점을 찍고 8월 중순이 되면 급격하게 감소하는데, 올해는 긴 장마로 수요가 저조했던 대신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판매가 갈수록 살아났다.
기상청은 9월에도 한 낮에 무더운 날이 있는 등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늘어나면서 냉방과 청정까지 케어하는 에어컨의 수요 증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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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외출 후 집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함을 느끼고 싶다면 스마트싱스 앱으로 집 근처에 오면 작동 알람을 주는 ‘웰컴쿨링’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무풍에어컨은 ‘대용량 미세 청정’ 기능으로 PM1.0 필터 시스템과 e-헤파 필터를 탑재해 최대 113㎡ 넓은 면적도 빠르게 청정해준다.
위생 관리 측면에서도 무풍에어컨은 ‘이지케어 3단계’로 겉부터 속까지 쉽고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운전을 종료할 때마다 자동 청소 건조 기능으로 내부 습기를 최대 30분 동안 제거하고, 스마트 냉방 세척으로 내부 열 교환기까지 세척해준다. 별도 공구 없이 쉽게 열 수 있는 ‘이지 오픈 패널’로 패널과 블레이드까지도 직접 청소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위생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다 보니 무풍 냉방에 청정 기능과 안심할 수 있는 위생 관리에 대한 니즈도 커서 무풍에어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특히 집 안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을 위해 하루 종일 틀어도 직바람 없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무풍 기능이 삼성 에어컨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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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